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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역겨운 여성혐오 망언, 당장 이화여대 앞에 와 사죄하라!”

-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 2022년 8월 ‘김용민 TV’에서 김활란 여사 모욕 및 이화여대 비하 발언
- 김준혁 후보의 사퇴 및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의 이에 대한 입장 표명 요구

  • 김상우 기자 boss@newskorea.ne.kr
  • 입력 2024.04.02 11:41
  • 수정 2024.04.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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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김용민 TV’에서 김활란 여사 모욕 및 이화여대 비하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   @뉴스코리아
2022년 8월 ‘김용민 TV’에서 김활란 여사 모욕 및 이화여대 비하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 @뉴스코리아

 

(서울=뉴스코리아) 김상우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가 2022년 8월, ‘김용민 TV’에서 김활란 여사를 모욕하고 이화여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점이 드러나자, 강한 비판을 가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모욕한 김활란 여사는 이화여대를 세운 초대 총장임과 동시에 최초의 한국인 교장이며 여성운동가이자 신앙심도 깊은 기독교운동가다. 이런 분을 무슨 포주마냥 모욕한 그 죗값이 크다. 또한 그의 말대로라면 이화여대생들이 미군에 대가를 바라고 자신의 몸을 판 여성들이라는 소리인데, 우리 서대문구에 거주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때때로 아르바이트하며 필요한 용돈을 버는 그들을 모욕한 그 죗값이 아주 심각하다. 여대생들을 모욕한 이런 발언은 들어본 적이 없다. 당장 이화여대 앞으로 와 사죄하라”며 분노했다.

또한 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본인의 전공이 ‘궁중문화의 에로문화’라고 소개하는 등 이런 수준의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면 무슨 짓을 할지 안 보고도 뻔하다. 수원정 주민들을 위해 즉각 사퇴하기 바란다”며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의 선거공보 사진 @김동아 후보 선거공보 이미지 캡쳐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의 선거공보 사진 @김동아 후보 선거공보 이미지 캡쳐

 

이어 “여비서를 성폭행한 시장 박원순·오거돈·안희정, 광주민주화운동기념일 전야제를 새천년NHK라는 유흥주점에서 지낸 우상호, 이화여대 비하의 김준혁까지, 줄줄이 나오는 더불어민주당의 추악한 성추문에 대해 서대문구는 물론 서울시민들이 치를 떨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어지는 성추문에 대해 반성하고 여성인권 보장에 힘써라. 특히 대장동 변호사라는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는 서대문갑 지역의 유수 대학 중 하나인 이화여대의 초대 총장 김활란 여사와 이화여대 학생들을 같은 당 후보가 망언으로 모욕한 부분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며 서대문갑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동아 후보를 향해 비판하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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