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문대진 기자 =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는 현 심상만 회장의 3년 임기가 오는 10월5일 만료됨에 따라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점배, 위원 송폴, 위원 김구환)를 구성하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절차에 본격 돌입, 5월2일 선거를 공고하였다.

회장 입후보 자격은 ‘선거공고일 현재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로서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장 또는 한인회연합회장 경력이 있는 자로서 거주국이나 모국의 법령을 위반하여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형 집행 만료 후 5년 이상 경과한 자’이어야 한다.

후보 등록방법은 세한총연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요구하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6월10일(월) 18:00(한국시간)까지 세한총연 사무국을 방문하여 직접 접수하거나,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접수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한총연 회장 선관위 사무국(02-523-0336)에 문의하면 된다.

차기 회장 선출절차는 세한총연 회장 선관위 자격심사를 거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세한총연 이사회에서 당선자를 선출하고 총회의 인준을 통해 차기 회장으로 확정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