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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총연합회 2대 회장 선거에 고상구 전 베트남총연합회회장 단독 출마

  • 이창호 기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4.07.05 11:13
  • 수정 2024.07.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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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서울) 이창호 기자 =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점배)는 "총연합회장 임기만료인 10월을 앞두고 지난 5월 3일부터 6월10일까지 후보등록신청을 받은 결과 유제헌 전 유럽한인회 총연합회장과 고상구 전 베트남총연합회장이 등록하였고,선관위는 자격심사를 통해 2명을 예비후보로 올렸으나 7월 2일 유제헌 후보가 사퇴의사를 밝힘으로 고상구 후보가 최종후보가 됐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9일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이사회를 개최 찬반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선출하고 8월 19일 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고상구 후보는 제2대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된다.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자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자 @세계한인회총연합회

 

고상구 최종후보는 베트남에서 K&K트레이딩을 운영하고 있으며 K&K트레이딩은 베트남 전역에 있는 150여개의 K-마켓을 관리하는 회사이다. 또한 2019년 여수에서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과, 제2대 베트남총연합회 회장. 제10, 11대 하노이 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장학사업 등 적극적인 기부 실천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베트남 중부지방 태풍 피해 복구 기금 6억 동(한화 약 3,294만 원), 코로나19 펜데믹에 베트남 정부 기금 17만 달러(한화 약 2억 1,000만 원), 코로나19 여행업 종사자 700 달러, 호치민 한인회 교민 구호기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000만 원)등 한국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에 도우미로 민간대사의 역할을 잘해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전세계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6일 설립되었다. 현재 전세계 65개국 281명의 전현직 한인회장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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