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천안시,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사운더불예술단 ‘이게 나야’

- 장애인으로 구성된 ‘사운더불예술단’ 바이올린 독주, 합창 등 선보여

  • 한기석 기자 hks@newskorea.ne.kr
  • 입력 2024.06.03 12:03
  • 수정 2024.06.03 20:2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운더불예술단’이 지난달 31일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로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에 나섰다.  @천안시
‘사운더불예술단’이 지난달 31일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로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에 나섰다. @천안시

 

(뉴스코리아=천안)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올해부터 일상과 상상 사이라는 주제로 타운홀에서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재즈와 봄을 주제로 지역 재즈 예술가인 홍순달 밴드가 콘서트를 선보였으며, 천안시가 지난달 31일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에는 17명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운더불예술단이 이게 나야를 주제로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에 나섰다.

이날 사운더블예술단은 베토벤 바이러스 바이올린 독주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상준 씨의 일상을 다룬 미니 다큐 영상 알 수 없는 인생상영에 이어 마림바 독주, 10곡의 합창과 타악기 합주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운더불예술단’이 지난달 31일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로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에 나섰다.  @천안시
‘사운더불예술단’이 지난달 31일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로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에 나섰다. @천안시

 

11일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미희 작가와 아동들의 만남이 기획돼 있으며, 26일 싱어송 라이터이자 작가인 요조에티카 앙상블빛나는 밤, 북 앤 클래식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운더불예술단’이 지난달 31일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로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에 나섰다.  @천안시
‘사운더불예술단’이 지난달 31일 두 번째 타운홀 문화행사로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에 나섰다. @천안시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운더블예술단은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깨는데 앞장서 온 단체로,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한 타운홀 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