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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가장 기대되는 내년 지역별 대표 축제 꼽았다

- 천안흥타령춤축제·계룡군문화축제·서산해미읍성축제 ‘최고 등급’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4.12.26 11:49
  • 수정 2025.04.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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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흥타령 춤축제 2024에서 해외·국내 47팀, 1,900여 명 참여…K-팝 댄스, 전통춤 등 춤과 퍼포먼스의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열렸다. @천안시
천안 흥타령 춤축제 2024에서 해외·국내 47팀, 1,900여 명 참여…K-팝 댄스, 전통춤 등 춤과 퍼포먼스의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열렸다. @천안시

 

(뉴스코리아=홍성) 최신 기자 = 충청남도가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지역 축제로 천안흥타령춤축제, 계룡군문화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꼽았다.

충남도는 26‘20251시군 1품 축제평가를 통해 선정한 도내 15개 시군별 대표 축제를 발표했다.

1시군 1품 축제 지원사업은 공모로 선정한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 육성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 축제 수준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계룡 군문화 축제 @충청남도
계룡 군문화 축제 @충청남도

 

이번 최종 선정한 15개 축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보령무창포신비의바닷길 축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논산딸기축제 계룡군문화축제 당진면천읍성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서천장항맥문동꽃축제 청양고추구기자문화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예산장터삼국축제 태안모래조각힐링페스타이다.

충청남도는 이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 계룡군문화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평가 최고 등급인 일품축제로 선정했으며, 해당 축제는 충남도를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축제로 육성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현장 평가와 서면·발표 평가를 종합한 것으로 전년도 성과 분석, 개선 방안 마련, 탄소중립 실천, 세계적인 축제 요소,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결정했다.

 

서산 해미읍성 축제 @충청남도
서산 해미읍성 축제 @충청남도

 

특히 이번에는 전년보다 1.7배 증액한 도비 총 20억 원을 지원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5000만 명 유치를 위한 고품격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를 만들어 지역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탄소중립 친환경 축제,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 등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도내 지역별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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