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서울) 한기석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장태종(수석전문위원) 박사는 2025년은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는 ''지식재산권(知識財産權)을 지배하는 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며 AI융합시대를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박사는, "대한민국은 1997년 IMF를 거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또다시 엄청난 경제위기에 처하는 마이너스 성장궤도를 걷고 있기에,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지식재산권)은 대한민국의 경제난국의 늪 속을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말한다.
정부 또한 총체적 난국을 타파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으로 약 18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현상으로, 이러한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할 핵심이 지식재산권이라고 장 박사는 주장한다.
또한 장태종 박사는 지식재산권 분야 중, 특히 AI융합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선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딥러닝, 블록체인 같은 첨단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드론, 로봇, 자율주행 같은 초격차 기술이 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기술들이야말로 단순한 혁신의 도구를 넘어, 기업의 지식재산권 전략과 결합되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재산권과 전략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발전, 유지, 성장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제도에 의규하여 사전예방조치 또한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장 박사는 "그렇기에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특허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특허, 상표, 디자인 침해 사전 예방과 보전조치, 이에 수반되는 입증자료 등 채증)
아울러 경쟁사의 특허를 분석해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침해 주장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장태종 박사는 "이러한 조치들은 고의 침해로 인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방지하고, 기업의 명성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제언한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은 중소·중견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해외 진출 시 지식재산권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도 절대 간과 해서는 안된다."면서 "주요 시장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을 등록하고, 현지 법률 전문가와 협력하는 것은 국제적 권리 보호를 위한 핵심 전략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 박사는 덧붙여 말하기를, "디자인 보호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또 다른 필수 요소"라고도 했다.
VR과 AR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경험이나 드론, 로봇 기술을 결합한 제품 디자인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하기 때문인데, 이를 등록하여 보호하는 것은 단순히 제품을 차별화하는 것이 아니라, 모방 제품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사업 초기단계에서부터 기업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모든 지식재산권의 등록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고 분석해야 한다고 했다.
장 박사는 "이는 단순히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AI와 블록체인 기반의 지식재산권 보호 시스템을 통해 기술의 독창성을 지키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따라서, 지식재산권 사전조사 분석은 기업의 미래를 지키는 첫걸음이라 하더라도 이를 간과해서는 아니되므로 반드시 기본 수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브랜드와 상표는 기업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얼굴이다. 상표를 국내외에 등록하고 상표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핵심적인 방법이며, 이는 고객 신뢰를 유지하고 기업의 장기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상표권을 놓친다면 브랜드 정체성을 잃고, 경쟁자에게 시장을 내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수 있기 때문에 이 또한 간과해서는 아니된다고 말했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은 중소·중견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해외 진출 시 지식재산권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주요 시장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을 등록하고, 현지 법률 전문가와 협력하는 것은 국제적 권리 보호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고 했다.
장태종 박사는 "또한, 디자인 보호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또 다른 필수 요소를 준다. VR과 AR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경험이나 드론, 로봇 기술을 결합한 제품 디자인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한다. 이를 등록하여 보호하는 것은 단순히 제품을 차별화하는 것이 아니라, 모방 제품의 시장 진입을 차단하고, 소비자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국가정책과 산업전략 3박자는 이러한 첨단기술과 지식재산권의 연계를 강화해야 하는데 초격차 신기술의 유연한 체계구축과 블록체인 기반 특허 관리 시스템 도입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중심의 산업전환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필연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장태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수석자문위원) 박사는 끝으로 “이제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혁신의 대전환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경쟁력과 초격차 기술의 성과는 국가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데이터와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체계를 통해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국 기업의 미래를 기대한다.”며 강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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