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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 심장마비로 별세, 향년 79세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5.02.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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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서울) 최신 기자 = 해뜰날의 인기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고인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 각종 상을 휩쓸며 가요계의 레전드로 올라섰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장’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렸다.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이 좋지않아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도중 심장마비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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