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에서는 3월 14일(금) ‘상호문화이해교육 신규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상호문화이해교육은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교육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론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공존하는 가치를 배우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다양한 국가 결혼이민자들이 관심을 보여, 베트남, 러시아, 일본, 필리핀, 몽골 출신 결혼이민자들이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A씨(출신국 러시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러시아권 문화를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강사들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이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들에게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가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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