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초기입국 결혼이민자와 천안으로 이주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탐방 프로그램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걸어서 천안속으로“ 를 오는 3월 19일(수)에 첫 프로그램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및 천안시 이주외국인 주민들에게 천안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천안시청, 도서관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요 시설 등을 방문하며 현장 탐방을 통해 천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연 4회 ‘천안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해 천안시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들이 천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