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앙헬레스) 황장익 특파원 =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25년 4월 20일 앙헬레스에서 총기를 든 무장 강도가 쏜 총탄으로 인해 안타깝게 사망한 故 김일동 씨를 추모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금) 오후 6시 추모행렬을 진행한다.(본지 보도 [속보] 필리핀 앙헬레스, 2인조 강도 총탄에 한국인 관광객 사망)
이번 추모 행렬 행사는 앙헬레스 시장으로부터 고인에 대한 추모 행렬 공식 허가를 받았으며,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및 앙헬레스 시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공지에서 "본 행렬은 고인을 기리는 추모 행렬로,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알렸다.
◼행사 안내
행사일시: 4월 25일(금) 오후 6시 집합 / 6시 30분 출발
집합장소: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앞
행진경로: 한인회관 → 코리안타운 → 애플마사지 앞 추모장소
참석복장: 흰색 티셔츠, 단정한 하의
*주차불가, Grab 등 대중교통 이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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