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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연휴 기간, 당진시로 사찰 여행 떠나요

- 다양한 색깔의 당진 사찰 느껴보세요

  • 허정 기자 newsjebo@newskorea.ne.kr
  • 입력 2025.05.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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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당진) 허정 기자 =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이 대체휴일까지 나흘간 연휴로 이어지면서 영탑사, 영랑사 등 당진 전통 사찰을 포함한 문화유산 사찰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전통 사찰 3개소(면천 영탑사, 고대 영랑사, 석문 보덕사)를 포함해 안국사지, 신암사, 성당사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이 있다.

 

당진 문화유산 사찰(영탑사) @당진시
당진 문화유산 사찰(영탑사)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는 금동비로자나불삼존좌상(보물)과 함께 내포문화숲길로 이어진 영탑사 칠층석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트 모양의 벚꽃과 야간 경관 명소로 알려진 골정지, 면천읍성이 인접해 있어 사찰 여행지로 적합하다.

 

당진 문화유산 사찰(영랑사) @당진시
당진 문화유산 사찰(영랑사)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의 영랑사는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한 사찰 체험(템플스테이) 운영 사찰로, 최근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에는 삼선산수목원과 충남도 문화유산 제석천도를 볼 수 있는 성당사와 가까워 12일 사찰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좋다.

 

당진 문화유산 사찰(신암사) @당진시
당진 문화유산 사찰(신암사)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에 위치한 신암사는 현존하는 유일한 고려시대 문중사찰로, 작년에 보존처리를 마친 금동여래좌상(보물)의 아름다움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함께 방문하면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공영식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올해 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매력을 지닌 당진 전통 사찰을 방문하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사찰의 보존과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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