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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싱가포르 공략 전방위 마케팅 전개

- 현지 맞춤형 홍보 네트워킹으로 싱가포르 아웃바운드 수요 선제 대응

  • 문대진 기자 tiger@newskorea.ne.kr
  • 입력 2025.05.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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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싱가포르 관광업계 간 B2B 트래블마트 @제주관광공사
제주-싱가포르 관광업계 간 B2B 트래블마트 @제주관광공사

 

(뉴스코리아=제주) 문대진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싱가포르를 동남아 전략시장으로 삼아 현지 맞춤형 홍보와 더불어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 위한 집중적인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 K-관광로드쇼 @제주관광공사
싱가포르 K-관광로드쇼 @제주관광공사

 

우선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싱가포르 K-관광로드쇼에 참가, 현지 주요 10사와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 가능성을 했다. 또한, 현지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행사장 제주 관광 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도내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제주 방문 수요를 창출했다.

 

제주 팸투어 (무릉 외갓집) @제주관광공사
제주 팸투어 (무릉 외갓집) @제주관광공사

 

이 자리에서 공사는 넷플릭스 시리즈인 폭싹 속았수다의 이미지를 제주 관광 홍보부스에 입히는 등 한류 분위기 조성으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지난 26일에는 제주-싱가포르 관광업계 간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 간) 트래블마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제주 팸투어 (송악산) @제주관광공사
제주 팸투어 (송악산) @제주관광공사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한 금번 행사에서는 제주 관광업계 18개 사와 싱가포르 여행업계 17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 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 팸투어 (요트체험) @제주관광공사
제주 팸투어 (요트체험) @제주관광공사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주요 17여행사와 현지 미디어 3곳을 제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

참가자들은 이 기간 해녀 테왁 만들기, 승마체험 등 제주의 고유문화와 로컬리티가 녹아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단순 관광지 방문 중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경험을 한 부분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제주 팸투어 (제주해녀박물관) @제주관광공사
제주 팸투어 (제주해녀박물관) @제주관광공사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 A씨는 제주는 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관광지로만 알고 있었는데 해녀 체험이나 말타기와 같이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로컬 체험에서 진짜 제주를 느낄 수 있었다현지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싱가포르 K-관광로드쇼 @제주관광공사
싱가포르 K-관광로드쇼 @제주관광공사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관광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은 단순 정보교류 및 홍보를 넘어 현지 업계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실질적인 협업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 전략적 접근이었다공사는 앞으로도 동남아 시장 중에서도 장기체류와 재방문율이 높은 가포르 내 잠재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제주의 특색을 살린 맞춤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현지 업계와의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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