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인천) 이창호 기자 = 이상덕 청장이 28일 ‘2025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가한 26개국 63명의 차세대에게 재외동포청 주요 정책을 소개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이날 오후 인천 송도에 있는 컨벤시아에서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청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청장은 재외동포의 정의와 함께 국가별 재외동포 인구와 이민 역사 등을 들려준 뒤 2023년 6월5일 재외동포청 출범이후 정책 추진 내용과 주요 정책 등을 소개했다.
중점 과제 및 추진 사업으로는 ▲한상 경제권 구축 ▲국내동포 정착 지원 ▲원스톱 비대면 서비스 다양화 ▲국격에 맞는 동포 지원 정책 추진 ▲한인네트워크 교류협력 증진 강화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재외동포청과의 대화’ 이후 앞으로 재외동포청이 차세대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대회 이틀째인 이날 차세대들은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 전략 ▲정체성 확립 방안 ▲지역 차세대단체 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분임토의에서는 ▲거주국 차세대 동포의 현황 ▲거주국의 현안 이슈를 다뤘다.
5.29~30일에는 차세대 역할과 네트워크 확대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국회 투어 및 전통문화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폐회식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