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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재외동포협력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관련 사업 협력 강화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5.05.26 14:00
  • 수정 2025.05.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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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서에 서명하는 양 기관 대표 @독립기념관
협약서에 서명하는 양 기관 대표 @독립기념관

 

(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지난 23()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와 재동포 정체성 함양 및 기관 고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 밝혔다.

협약식에는 독립기념관 김형석 관장, 민병원 사무처장, 이명화 한국독립동사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 강윤모청연수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독립기념관은 2024년에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년도 협업 경험을 토대로 금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재외동포의 정체성 양과 한민족 자긍심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독립기념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 @독립기념관

 

업무협약에 따라 독립기념관은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추진하는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참가 재외동포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콘텐츠 보급을 전년보다 확대한다.

광복 80주년의 시의성을 고려해 이번에 제공되는 교육콘텐츠는 국가상징물인 태극기를 주제로 한 영상과 체험활동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독립기념관을 문한 참가자들에게 전시관 관람과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등의 야외 전시물 설명을 제공해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체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독립운동의 가치를 독립기념관의 여러 전시자료를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 및 청년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과 더불어 전시, 자료, 연구 등 양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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