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음성) 한기석 기자 = 충청북도 음성군(군수 조병옥)에서 추진하는 2025년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프로젝트’가 연일 뜨거운 화제다.
㈜잼토리는 지난 6일 '글로컬63탐사대' 외국인청년 당일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심화버전인 1박2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글로컬63탐사대’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프로그램에 베트남국적의 청년과 가족팀 40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2가지의 주제로 음성군을 소개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첫 번째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음성군 여행코스 소개, 두 번째 주제는 음성군에서 즐기는 한국전통체험이었다.
청년들은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진 후, 오후엔 음성군의 매력을 직접 탐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한국 전통 떡 수업과 오리바람떡 만들기를 체험하였으며, 역말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준비한 해물칼국수와 음료를 먹고 반용길 이사장으로부터 역말마을의 유래와 문화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 일정으로 음성향교에 방문해 정성구 전교님의 안내를 통해 향교의 역사와 유교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제례복을 입어보는 체험도 진행하였다.
현재, 7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 ‘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 탐방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 K-전통간식 탐사대 (1박 2일)는 주민이 만든 특별한 음성군 풍류다과상, 100년 방앗간 참기름찰떡플 막걸리 체험, 고택 강강술래까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맛있는 전통간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 K-한국여름 탐사대 (1박 2일) 는 한국의 여름문화를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수제맥주투어, 청년빵집 브런치, 복날문화체험, 수박화채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 20명을 찾고 있다.
△ K-청년캠프 탐사대 (1박 2일) 는 수상워터 생존게임, 도미노게임, 글로벌 팀대전, 수레의산 트레킹 등 글로벌 청년 연대 캠프로 참가자 50명을 모집중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가능하고 네이버밴드 ‘로컬여행정보센터‘ 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