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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넘어 캠퍼스로” 도봉구, 중고등 대상 국내 명문대 탐방 운영

- 10월 25일, 11월 1일 두 차례
- 캠퍼스 투어, 학식 체험, 멘토링 등

  • 김은지 기자 newsjebo@newskorea.ne.kr
  • 입력 2025.09.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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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대학탐방 홍보 포스터 @도봉구
도봉구 대학탐방 홍보 포스터 @도봉구

 

(뉴스코리아=서울) 김은지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진짜 캠퍼스 라이프를 알려준다.

도봉구는 서울대, 연세대 등 국내 최고 명문대학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1025, 111일 두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1025일에는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를, 111일에는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를 방문한다.

탐방 당일 오전 9시 도봉구청에서 집결해 각 학교로 출발하며, 일정이 끝난 뒤에는 다시 도봉구청으로 복귀한다.

왕복 버스 비용, 중식 비용 등 모든 경비는 도봉구에서 지원한다.

도봉구는 이번 탐방으로 학생들이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캠퍼스 생활을 직접 경험하도록 함으로, 진로진학 동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탐방 당일 캠퍼스 투어는 물론, 대학교 학식도 체험해볼 수 있으며, 탐방 끝에서는 중요과목 학습 전략 안내와 더불어 멘토와의 심층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심층 진로 멘토링은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학생 5명당 멘토 1명이 배정된다.

학생들은 멘토로부터 입시 준비부터 대학 생활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서울대, 경희대 신청자 중 예체능 계열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는 해당 전공 멘토가 우선 배정된다.

대학교별 40명씩 총 240명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17일까지 홍보 포스터 내 온라인 네이버폼 주소 또는 정보무늬(QR)로 하면 된다.

신청 시 학교명, 학교 반, 이름, 연락처, 탐방대학명, 희망 일자를 기재해 제출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교실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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