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충남] 태안군 안면읍 주민과 원예치유박람회 성공 힘 모은다

- 조직위, 25일 주민간담회서 교통 통제·주차장 조성·상권 연계 방안 등 논의

  • 김소연 기자 rose@newskorea.ne.kr
  • 입력 2025.09.26 01:04
  • 수정 2025.11.07 10:0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5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25일 태안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주민간담회’*에서 조직위 관계자가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청남도
25일 태안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주민간담회’*에서 조직위 관계자가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청남도

 

이날 간담회에는 조직위를 비롯해 안면읍 기관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상 상영과 현황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주민들에게 박람회 준비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도와 군 관계부서장도 함께 자리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5일 태안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주민간담회’*에 주민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청남도
25일 태안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주민간담회’*에 주민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청남도

 

주요 논의 안건은 △해안도로 교통 통제 △임시 주차장 조성 △요식·숙박업소 및 전통시장 연계 방안 등으로, 주민들은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직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요구 사항을 검토·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박람회 운영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모색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박람회 준비 현황 발표를 들으며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
주민들이 박람회 준비 현황 발표를 들으며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