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지역민 참여 늘린다

- 조직위, 29일 도내 주요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지역사회 협력 강화·단체관람 유치

  • 김소연 기자 rose@newskorea.ne.kr
  • 입력 2025.09.29 22:0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코리아=홍성) 김소연 기자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9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4개 사회단체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대표들 단체 기념촬영 – 협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충청남도
협약 참여 대표들 단체 기념촬영 – 협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충청남도

 

이날 협약식에는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이사장)와 오진기 사무총장, 박인철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장, 성낙구 충청남도 새마을회장, 권관희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 회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취지 및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발언 – 협약식에서 환영사를 전하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조직위원회 이사장).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발언 – 협약식에서 환영사를 전하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조직위원회 이사장). @충청남도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소속 단체 회원들이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관람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단체들은 회원 및 중앙회, 하부조직을 중심으로 단체 회의와 교육 현장에서 박람회를 홍보하고, 전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게시판,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협약서 서명 장면 – 조직위와 사회단체 대표들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충청남도
협약서 서명 장면 – 조직위와 사회단체 대표들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충청남도

 

또 사전 단체입장권 400매 이상 구매 시 5%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져 단체관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조직위는 박람회 홍보 및 참여 협력에 필요한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단체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도내 기관·단체의 참여를 넘어 전국적인 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원예와 치유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관과 단체,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협약 참여 대표들 단체 기념촬영 – 협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충청남도
협약 참여 대표들 단체 기념촬영 – 협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충청남도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