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어제(5일) 저녁 러시아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4만회분이 도착했다고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밝혔다.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은 12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24만회 스푸트니크 백신이 들어와 있다.
이외에도 중국 백신 ZF-UZ-VAC2001의 640만회분이 도착했고, 아스트라제네카는 66만회분이 도착한 바 있다.
지난 7월 4일 기준 우즈베키스탄에는 1차 접종 240만, 2차 접종 130만, 3차 접종 37.6만 등 총 4백만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현지 언론들의 7월초 보도에 따르면 백신 접종 완료한 사람은 총 68.5만명으로, 이는 총인구의 2%, 19세 이상 국민의 3.1%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