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천안시장 선거는 단순 지역 경쟁이 아니다. 여·야 후보군의 전략, 당내 갈등, 세대교체 등 복합 요인이 모두 작용한다.” - 충남 정치권 관계자
■ 1. 여·야 후보군 규모와 특징
| 구분 | 후보 수 | 주요 특징 |
|---|---|---|
| 더불어민주당 | 13명 | 행정·정책 전문가, 선출직 경험자, 연구·청년 후보 등 다양. 경선 컷오프·무소속 출마 변수 존재 |
| 국민의힘 | 5~6명 예상 | 보수 성향 강세, 세대교체 시도. 경선으로 최종 후보 결정 예정, 당내 단합 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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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 기반을 강조하는 후보들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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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황종헌·도병수 등 행정·정치 경험 후보 중심으로 후보군이 비교적 단출.
■ 2. 경선과 컷오프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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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후보군이 많아 경선 컷오프 여부와 방식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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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에 불복하는 후보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표심 분산을 초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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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후보군이 단조롭고 중앙당 통제력이 강해, 경선 과정에서 당내 단합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구조.
■ 3. 세대교체와 젊은 후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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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군 중 김미화, 김연, 김영수 등 청년·젊은 후보가 등장하며, 젊은층·권리당원 표심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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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도 도병수, 황종헌 등 보수 중견 후보와 함께, 세대교체 논의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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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여부는 지방선거에서 정권 영향력과 민심 변화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작용.
■ 4. 정책 경쟁과 지역 맞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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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수도권 배후·충남 서남부 중심지로 성장 잠재력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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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책 경쟁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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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성장 전략 – 특례시 지정, 산업·경제 중심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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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교육 – 삶의 질 개선 정책과 교육 수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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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 동서횡단철도, 산업단지, 공원·문화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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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산업혁신 – AI·자율주행·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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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별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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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전문가: 공범석, 김태우, 최재용 – 정책 실행력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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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험 후보: 구본영, 김미화, 박찬우 – 조직력·선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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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구 중심 후보: 김연, 김학민, 이규희 – 전문 정책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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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무소속·탈당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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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군 중 컷오프·경선 불복 후보 발생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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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군에서는 전직 의원·보좌관의 탈당 또는 무소속 변수 존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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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탈당 변수는 선거 초반 여론과 당 지지율에 직접적 영향.
■ 6. 종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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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선거 승패는 당내 경선, 무소속 변수, 세대교체, 정책 경쟁, 지역 민심의 복합 작용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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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과 후보군 다수를 활용, ‘어게인 2018·2022’ 흐름 재현 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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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단일 후보 경선과 세대교체 전략으로 반격,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역 기반 회복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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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후보 개인 역량과 당내 전략, 민심 변화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기획 예고 – 천안시장 선거 여론조사·단기 전망 분석
“유권자 지지도, 권리당원 영향력, 경선 결과까지… 승리의 변수를 숫자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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