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아산) 문소연 기자 =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6일 시청 세정과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에는 마을세무사 배성훈 세무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일상과 밀접한 세금 상담을 1:1 방식으로 제공했다.
특히 배 세무사는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상담을 진행해, 복잡한 세법을 어려워하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정기 운영되며, 사전 예약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는 오는 12월 4일(목) 올해 마지막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 041-540-2296)을 통해 받는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시민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함께 해결해주신 배성훈 세무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정행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영세사업자·농어촌 주민 등 세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전화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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