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아산) 문소연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아산지부 이선례 지부장이 지난 6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 홀에서 열린 '제7회 탄소중립 지구 살리기 실천대회'에서 아산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자연환경운동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대자연환경운동충남연합회 아산시 지회가 주관했다.
기후위기 시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과 생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환경활동 공로자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됐다.
IWPG 아산지부는 지역 여성들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 환경정화 활동, 생태 시민운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선례 지부장의 이번 표창 수상은 IWPG 아산지부의 이러한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 전 세계 112개국에 115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60여 개국 808개의 협력단체를 통해 다양한 국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연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 운동, 여성평화교육,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등을 통해 평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행사에서는 한국팬플룻협회 이애리 아산지부장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가 진행됐으며, '친환경 공헌대상' 시상식을 통해 환경활동 공로자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올해 시상에는 대한민국 국회의장 공로장, 충남도지사 표창, 충남도의회의장 표창, 충남도교육감 표창, 충남도경찰청장 감사장, 국회의원 표창, 아산시의회의장 표창 등이 포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절약과 플라스틱 감축, 지구 재자연화 실천, 유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등을 다짐했다.
대자연환경운동연합중앙회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인류 생존과 직결된 과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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