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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청소년들, 글로벌 문화체험 소감 발표… “세계는 넓고 배울 건 많았다”

- ‘만원으로 여는 미래’ 싱가포르 연수 참가 학생, 정례조회서 생생한 경험 공유

  • 김희수 기자 newsjebo@newskorea.ne.kr
  • 입력 2025.11.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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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장학회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들이 함께한 기념촬영 @화순군
화순장학회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들이 함께한 기념촬영 @화순군

 

(뉴스코리아=화순) 김희수 기자 =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재)화순장학회는 11월 10일 오전 9시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만원으로 여는 미래, 2025년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참가 학생들이 연수 소감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재)화순장학회가 주관한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사업의 성과를 직접 참여한 학생들의 목소리로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외연수를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전해졌다.

이날 무대에 선 화순고등학교 1학년 김승권·서수민 학생은 싱가포르 연수에서의 배움과 느낀 점을 발표했다.

두 학생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시야를 넓혔다”며 “새로운 환경 속에서 도전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이 정례조회에서 연수 소감을 발표하는 모습 @화순군
학생들이 정례조회에서 연수 소감을 발표하는 모습 @화순군

 

이날 정례조회에는 구복규 (재)화순장학회 이사장(화순군수)을 비롯해 장학회 이사, 참가 학생, 군청 직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만원으로 여는 미래, 2025년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은 (재)화순장학회가 청소년들에게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중학교 2학년 15명, 고등학교 1학년 15명 등 총 30명이 참가해 문화·역사 체험, 첨단 과학기술 시설 견학, 명문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

 

구복규 화순군수(화순장학회 이사장)가 참가 학생들과 인사하는 모습 @화순군
구복규 화순군수(화순장학회 이사장)가 참가 학생들과 인사하는 모습 @화순군

 

구복규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세계를 직접 보고 느끼며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키우고 자신감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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