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김포) 최신 기자 =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서 11일(화) 저녁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과 상인들의 초기 대응과 소방당국의 신속한 진압으로 큰 인명 피해 없이 진압됐다.
이번 화재는 상가 내부에서 발생했으며, 연기와 심한 냄새가 인근까지 퍼졌으나 인화물질인 가스통 일부만 터지면서 추가 피해는 없었다.
특히 상인들이 소화기를 들고 나서 초기 진압에 힘쓴 점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도 함께 나서 상황을 확인했다.
오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주민과 상인 여러분의 빠른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현재 남아 있는 냄새가 가시려면 시간이 필요하며, 앞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인 만큼 누전, 담배꽁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 안전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우동 화재 현장 방문도 이 같은 주민 밀착형 행보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는 “항상 주민 곁에서 함께한다는 의원의 약속이 체감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주민과 상인의 협력, 소방 당국의 신속 대응이 어우러져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지역 내 상가 안전 점검과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주민 곁에서 지역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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