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평택) 이창주 기자 =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 12일 청북읍 후사리에 조성된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대한 기대 높였다.

이날 준공식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성황리 진행됐다.

본 시설 지상 1층 다목적체육관으로 배드민턴장 3면 규모를 갖추고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 및 문화 행사에 활용 가능하다.

실외족구장 1면, 주차장 40면, 광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됐다.

이번 다목적체육관 준공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 덕분에 많은 시민 이용 예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체육시설 지속적인 확충으로 주민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