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화순) 허정 기자 =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5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화순군청은 준결승에서 영동군청을 3-1로 누르며 기세를 올렸고, 결승에서는 화성시청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선수들의 조직적인 수비와 고비마다 집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선수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훈련하고 경기에 임해 화순군의 체육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더 큰 국제·전국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우승으로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실업 배드민턴 강팀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했으며, 지역 체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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