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리아=당진) 김소연 기자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은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석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할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는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용민 새마을협의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재희 새마을부녀회장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부녀회도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영일 당진시 석문면장은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와 부녀회는 떡국 전달, 김치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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