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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州 – 뉴질랜드, 무 검역 여행...일시 중지

빅토리아 주와 뉴질랜드 간 버블이 다시 열린 지 채 2주도 되지 않아 다시 닫혔다.

  • 안기종 특파원 newzealand@newskorea.ne.kr
  • 입력 2021.07.15 22:18
  • 수정 2022.04.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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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뉴스코리아) 안기종 특파원 = 뉴질랜드 COVID-19 대응장관 크리스 힙킨스는 16일 새벽 1시 59분(NZT)부터 빅토리아 주로부터의 무검역 여행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시적인 여행 중단은 최소 4일 동안 진행되며 19일(월요일)에 추가로 검토될 예정이다.

이전 일시 중단과 마찬가지로 태즈먼 횡단 여행이 중단될 때 받을 수 있는 좌절과 불편함은 인정하지만, 멜버른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전파의 지속적인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이는 올바른 조치로 보인다.

이것은 또한 뉴질랜드 지역사회에 유입될 수 있는 COVID-19를 원천 봉쇄하기 위한 뉴질랜드의 일관성 있는 신중한 접근 방식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힙킨스 장관은 일시 중단은 내일 새벽 1시 59분 이후에 이미 빅토리아 주에서 있었던 사람들은 호주 어느 주에서 출발하든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뉴질랜드로 향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버블은 뉴질랜드가 6월 26일 호주 전체와 함께 버블을 중단하면서 폐쇄된 지 불과 11일 전인 7월 5일에 열렸었다.

NSW와의 검역 없는 여행도 중단되었으며, 뉴질랜드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을 위해 현재 14일 동안 머무를 수 있는 제한된 수의 MIQ 공간이 제공되고 있다.

이는 경기장에서 낯선 사람 간 전염으로 여겨지는 사례가 발생한 후, 빅토리아가 NSW스와 연계된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NSW에서 온 가구이사 업자들은 주말에 AFL 경기를 보기 위해 MCG 경기장에 온 한 남자와 연결되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에 따르면, 그는 나중에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근처에 앉은 다른 두 명도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한 남자가 NSW에서 돌아온 가족과 접촉했을 때도 연쇄 전파가 있었다.

AAP는 오늘 아침까지 24시간 동안 10건의 지역사회 사례에 추가된 두 건의 신규 사례를 보고했다. 당시 관심 장소는 75곳이었으며, 1차 접촉자는 1,500명, 2차 밀접접촉은 5,000명이었다.

빅토리아 州와 일시 중지사례:

6월 26일 일시 중지 - 7월 5일 해제됨

5월 25일 일시 중지 - 6월 22일 해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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