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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빅토리아 州, ‘트래블 버블’일시 정지…일주일 연장

정부는 빅토리아와 주와의 트래블 버블 일시 중단은 오늘(10일) 밤 8시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더 연장될 것이며, 조건에 따라 제한된 수의 상업용 '그린' 항공편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안기종 특파원 newzealand@newskorea.ne.kr
  • 입력 2021.06.11 00:48
  • 수정 2022.04.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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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국제공항 입국장
오클랜드 국제공항 입국장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안기종 특파원 = 빅토리아 주와의 무검역 일시 중단으로 인해 발이 묶였던 키위들을 태운 첫 송환 비행기가 어젯밤 도착했다.

한편, 호주 주는 어제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네 건의 새로운 지역사회 사례를 기록했다.

멜버른이 오늘 밤 11시 59분(현지시간) 해제될 예정인 2주간의 폐쇄 마지막 날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빅토리아 주에서 뉴사우스웨일스 주를 거쳐 퀸즐랜드 주까지 이동한 두 사람 역시 Covid-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부부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뉴사우스웨일스의 더보, 포브스, 길렌바, 모리 마을을 여행했고, 6월 5일부터 8일까지 퀸즐랜드의 투움바, 칼론드라, 버디나, 바링가를 여행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당시 이 지역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뉴사우스웨일스나 퀸즐랜드의 관심 장소에 있었는지 확인하라고 요청했다.

관심 장소에 있었던 사람은 누구든지 0800 358 5453 Healthline으로 전화를 걸어 검사를 받은 후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해야 한다.

뉴질랜드로 여행을 가고 싶지만 관심 장소에 있었던 사람들은 노출 사건 발생 후 14일 이내에 뉴질랜드로 여행을 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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