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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나뭇잎 아티스트, 코코넛 잎으로 방탄소년단 작품 선보여

나뭇잎을 하나하나 정교하게 잘라 작품을 완성

  • 이호영 특파원 hyleeph@newskorea.ne.kr
  • 입력 2021.07.17 17:28
  • 수정 2022.04.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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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나뭇잎 아티스트 ‘메리 매 아길로 다카네이’씨가 나뭇잎으로 방탄소년단(BTS) 멤버 작품을 선보였다 @뉴스코리아 (사진:메리 매 아길로 다카네이 페이스북)
필리핀 나뭇잎 아티스트 ‘메리 매 아길로 다카네이’씨가 나뭇잎으로 방탄소년단(BTS) 멤버 작품을 선보였다 @뉴스코리아 (사진:메리 매 아길로 다카네이 페이스북)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나뭇잎 아티스트 ‘메리 매 아길로 다카네이’씨가 나뭇잎으로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만들어 네티즌들을 열광 시켰다.   

24살의 아티스트 데이카네이씨는 나뭇잎에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가로 그 동안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방탄소년단의 작품을 네티즌들에게 소개했다. 

그녀는 필리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의 댄스 안무에 수어 퍼포먼스를 선보인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그들이 다양성과 평등을 지지하고 있는 것에 영감을 받아 나뭇잎 작품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평소 잎이 넓은 나뭇잎 하나로 작품을 만들던 전작들과 달리 방탄소년단의 작품은 7명의 멤버 모두를 담기 위해 보다 큰 코코넛 잎을 사용해 작업이 더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평소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코리아 (사진:메리 매 아길로 다카네이 페이스북)
평소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코리아 (사진:메리 매 아길로 다카네이 페이스북)

 

작은 나뭇잎을 하나하나 정교하게 잘라 그림을 만드는 일은 무척 힘든 과정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녀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잠시 웃을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 이다. 

 

■ 메리 매 아길로 다카네이 작품 제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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