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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124건의 신규사례 발생…일일 최고수치

원치않는 124건의 신규사례 중...43건 지역사회서 발견

  • 안기종 특파원 newzealand@newskorea.ne.kr
  • 입력 2021.07.22 17:41
  • 수정 2022.04.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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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 주 글래디스 베레직리안 주총리
호주 NSW 주 글래디스 베레직리안 주총리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안기종 특파원 = 호주 NSW 주는 124건의 신규사례를 기록해 원치 않았지만 일일 발병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이 중 48건이 지역사회에서 감염됐다.

글래디스 베레직리안 주총리는 22일 발표에서 “지역사회 감염자 수를 감안할 때 감염자 수가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무서운 경고를 했다.

그녀는 주민들에게 앞으로 있을 더 많은 사례에 대비하라며 이번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속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총리는 만약 봉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감염 숫자가 수 천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발표된 수치는 21일(수요일) 보고된 110건의 사례에서 더 증가했으며, 이 중 43건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이다.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는 118명이 있는데 이 중 28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8만5,000건의 검사가 수행되었다.

한편, 퀸즈랜드주 애나스타시아 팔라스추크 주총리는 "Covid-19의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23일(금요일) 새벽부터 NSW 주와의 국경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퀸즈랜드가 주 전역에 걸쳐 안전하게 COVID-19 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그녀는 말했다.

퀸즈랜드는 22일 국내 또는 해외유입 사례를 기록하지 않았으며, 빅토리아 주는 올해 중 가장 높은 26건의 일일 신규 사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는 현재 NSW, 빅토리아, 남호주 주와의 격리 없는 여행을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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