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8월 2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쿠레이쉬 파키스탄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아프가니스탄 상황 관련 지역 안보 현안 등 양자 협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지난달 7월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우-파키스탄 정상회담이 양국 협력 발전의 새로운 기반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쿠레이쉬 장관은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의 안부를 전달하고, 지역 안보 보장을 위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적극적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아프가니스탄 상황 등 지역 안보를 위해 양국 부처간 긴밀한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테르미즈-마샤리 샤리프-카불-페샤바르’간 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