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9월 17일 열리는 상하이 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두샨베에 도착했다고 오늘 우즈베키스탄 언론들이 보도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코히르 라술조다 타지키스탄 총리의 영접을 받았고 9월17일(목요일)에 타지크 대통령 에모말리 라몬, 이란 대통령 이브라힘 라이시, 파키스탄 총리 이므란 칸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SCO 정상회담 참가자들은 지난 20년간 조직 활동의 주요 성과를 고려하고, 다자간 협력과 글로벌 정치 와 지역 의제 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정상회담 이후에 두샨베 선언이 채택될 예정이다.
2001년에 설립된 SCO의 정회원은 인도, 카자흐스탄, 중국,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8개 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