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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 아프간 전 대통령, 우즈벡 경유하여 망명

  • 신현권 특파원 uzbek@newskorea.ne.kr
  • 입력 2021.10.08 21:28
  • 수정 2021.12.2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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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Hasht e Subh Daily 신문은 가니 아프가니스탄 전 대통령의 8월 망명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가니 대통령 및 측근은 우즈베키스탄으로 와서 테르메즈 공항에 24시간 이상 체류하다 이후 카자흐 항공기를 타고 아랍 에미리트로 이동하였다고 언론사가 측근 및 Flighttrader 항공의 직원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가니 대통령과 카불에서 탈출한 사람들은 53명으로, 8154대의 헬리콥터로 탈출했다고 한다.

아프가니스탄 영공을 관리하는 미국 정부와 소통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연료부족과 사람들이 많이 탑승하여 매우 낮은 고도에서 비행했다고 한다.

파일럿은 타직 공항 착륙을 위해 연락했으나 타직측이 회신이 없었고, 이후 테르메즈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파일럿은 비상착륙을 위해 우즈벡 정부와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우즈벡측도 회신이 없었다. 우즈벡측의 회신이 없었음에도 연료가 다 떨어져 테르미즈 공항에 비상착륙을 했다고 한다. 헬레콥터 4대로 기장/부기장외 대통령 경호원 22명 등 54명이 도착하였고 어느 누구도 여권을 소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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