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나망간에서 열린 유권자 간담회에서 지난 9월 26일 우즈베키스탄 군인 한 명이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에서 총격전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텔레그램 채널 "니고"(Нигох)에 따르면, 이 분쟁은 9월 26일 아프가니스탄 출신 마약 딜러 한 명이 우즈베키스탄 국경을 불법으로 넘다가 발생했다.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대통령은 국경을 방어하다가 명예롭게 임무를 다한 이 군인이 나망간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 달 전 아프가니스탄에서 집권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마약 없는 영토로 만들겠다던 발표가 무색하게 최근 인도 당국은 27억 달러 상당의 아프간산 헤로인 3톤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