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다바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하러 다바오로 오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다바오시 거주자 또는 근로자가 아닌 개인은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다바오로 오기 보다는 거주지에서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다바오시 코로나19 태스크포스 대변인 미셀슐로는 지방자치단체(LGU)에 인구대비 백신을 할당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다바오로 와서 접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했다.

다바오시에 할당된 180만개의 백신은 다바오 거주자와 근로자에만 간주되기 때문에 개인의 경우 각각의 LGU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근로자의 경우 다바오 거주자가 아니여도 이부분 그룹에 간주되기 때문에 포함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