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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선 1위의 사라 두테르테. 대통령이 아닌 다바오 시장 입후보 등록 완료

아버지 두테르테 대통령과 관련한 여러 정치적 변수들이 산적하기 때문에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크리스토퍼 봉 고 상원의원이 가지는 정치적 힘은 미미한 수준.

  • 이학철 특파원 iloilo@newskorea.ne.kr
  • 입력 2021.10.03 08:26
  • 수정 2022.04.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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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지지율 1위 사라 두테르테는 대통령 궁이 아닌 다바오 3선 시장직 도전. 
대선 지지율 1위 사라 두테르테는 대통령 궁이 아닌 다바오 3선 시장직 도전.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그의 부통령 입후보 자격을 크리스토퍼 봉 고 상원의원에게 양보한 같은 날, 필리핀 대선 여론 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사라 두테르테 현 다바오 시장은 대통령이 아닌 다바오 시장에 입후보 신청을 완료하였다.

사라 두테르테의 대변인 크리스티나 가르시아는 “사라 두테르테 시장이 대통령 후보가 아닌 다바오 시장 3선에 도전하는 것이 맞으며 금일 재선을 위한 증명서와 입후보 신청을 마무리 하였다”고 말하며 그녀의 대통령 선거 출마설에 대해서 선을 그었다.

하지만 그녀의 대다수 지지자들은 사라의 이런 행보에 대해서 지난 2015년도에 아버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일어났던 전례가 있기에 여전히 사라는 다바오가 아닌 대통령 후보자 되어야 한다는 캠페인을 멈추지 않고 진행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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