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현지시간 10월 9일 새로 재개한 1군의 떤딘시장(Tân Định), 떤빈군의 바우깟시장(Bàu Cát), 떤푸군 썬키시장(Sơn Kỳ)의 3개 시장이 다시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재오픈된 전통 시장이 가장 많은 지역은 5군 5개 시장, 빈떤 지역 4개, 11군 3개 시장이다.
시장 재개는 Covid-19 질병 예방 및 통제의 요구 사항을 보장해야하며, 소규모 상인과 쇼핑객 모두 2회 백신 접종을 받아야한다.
또한, 시장에 갈 때 5K 규칙을 엄격히 준수해야하며, 시장 상인들은 3일마다 검사를 받아야한다.
시장 상인의 판매대 사이의 거리는 2m, 각 판매대의 면적이 4.2m 를 준수해야한다.
시장 관리 사무소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출입하는 사람들의 흐름을 줄을 세워 엄격하게 통제한다.
현재 시장 관리 위원회는 시장 상인의 30%~50% 만 재개장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주로 식품, 신선 식품 및 가공 식품을 판매하는 상인 위주로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도 계속 운영되고 있는 14개의 전통 시장과 10월 1일부터 새로 문을 연 20개의 시장을 합산하면, 호치민시의 총 234개의 전통 시장 중 34개의 전통 시장이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이후로도 계속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