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코리아) 임수현 기자 = 가장 먼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를 소개한다. 이 곳은 도심의 높은 빌딩들과 자연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공원사이로 흐르는 물 위에서 보트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고, 직접 걸어다니며 천천히 관광하기에도 좋다.
또한, 센트럴파크 내의 한옥마을은 멋진 모습의 한옥들이 한곳에 모여있는데 이러한 한옥에서 숙박도 가능하고, 음식점 혹은 카페로도 운영되고 있다. 더욱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기에 여유를 가지며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다음은 차이나타운이다. 거리 곳곳에 중국 문화를 소개하는 글들도 많이 발견할 수 있고, 공갈빵, 탕후등, 여러 중국 음식점들과 카페까지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붉은 색과 황금색으로 꾸며져있는 거리와 벽화를 둘러본다면 대한민국에서도 중국에 와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차이나타운 내의 '인생 사진' 이라는 사진관에서는 5,000원이라는 가격에 4컷의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다. 한국 곳곳에서 자주 마주할 수 있는 이 작은 셀프 사진관은 머리띠, 선글라스, 거울, 빗, 고데기 등이 배치되어 있기에 개성있게 꾸미고 사진관의 이름처럼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날 하루를 기억하기 위한 좋은 기념품을 만들고 싶다면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는 월미도라는 장소이다. 인천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도시이기에 인천항이라는 큰 항구가 있다. 월미도로 가면 가까이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월미도와 영종도 사이를 오가는 배도 탈 수 있다. 이 곳은 대표적으로 디스코팡팡,바이킹과 같은 놀이기구들, 횟집, 조개구이집, 값싼 거리 음식들로 유명하니 조금 더 북적이는 분위기의 인천을 느끼고 싶다면 월미도에 가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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