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Pham Thi Que Nhu(팜티궤느) 기자 = 최근 비즈니스 타임스 싱가포르(Business Times, Singapore – 싱가포르의 유일한 금융 일간신문)에는 “새로운 아시아 호랑이의 포효” (Roar of a new Asian Tiger) 라는 기사가 실렸다.

기사에서 기자는 베트남 경제가 부동산 시장과 부유층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새로운 아시아 호랑이”가 되기 위한 큰 도약을 하고 있다면서, “한 때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였던 베트남의 경제는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은행 (World Bank)은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전체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신흥 국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1년에 국내 총생산(GDP)이 2.6% 증가하며 코로나19 로부터의 경제 회복이 가속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금융 리서치(DBS Group Research)의 완화 적인 통화 정책에 힘입어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2022년에 이르러서는 약 8%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을 인용한 보도였다.

게다가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Knight Frank(영국)의 최신 부동산 소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 2020년 기준으로 19,500명의 백만장자(자산 가치가 100만 달러 이상)가 약 25,000명으로 거의 25%까지 급등했다. 비즈니스 타임스는 이를 토대로 베트남이 발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첫째는 부유층의 폭발적 증가세이다.

고급 호털 및 아파트 등은 베트남에서 슈퍼리치의 보상을 보여준다.

둘째는 스타트업의 발전이다.

베트남은 오랫동안 동남아 아웃소싱 센터로 알려져 왔다. 해외 기술 회사들이 개발 플랫품을 만들기 위한 고숙련 노동자와 임금이 매력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다.

셋째는 재생에너지이다.

베트남은 2020년 기준으로 16,6 기가와트의 설치 용량으로 동남아사아에서 가장 큰 태양광 발전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네째는 폭발적인 부동산 시장이다.

CapitaLand, Keppel, Mapleetree Logistics Trust등을 포함한 많은 싱가포르 기업이 베트남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인프라 개발이다.

다수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새로운 개발 단계로 이동함에 따라 베트남의 건설 산업은 2022년에도 계속하여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설법과 투자법의 개정은 베트남이 이분야에 더욱 많은 해외자본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동시에 동남아시아의 다른 많은 분야의 기업들을 육성하고 그들은 베트남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의 기회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