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배영주 기자 =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성장 멘토링 사업이, 저소득 장애가정아동 15명과 대학생자원봉사자 15명을 선발하여 1대1 매칭 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지난 4월 13일(수)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티의 개별적 특성 등을 고려해 멘티와 멘토를 1대1로 매칭하고 8개월 동안 건강검진 2회, 건강관리와 학습지원 각 20회, 문화체험 4회, 우리두리캠프 1회, 우체국 매칭입금 8회 등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정재숙)은“앞으로 저소득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 및 지역사회지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사업에 참여해준 대학생 멘토 15명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