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배영주 기자 = 기자는 작년 해당 모니터링 단원으로서 활동을 했었다. 장애인 정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대학생이 만나 활동을 같이 수행함으로써 폭넓은 관점을 수용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장애 당사자의 입장으로 모니터링단 활동을 함에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노력했던 시간이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청년 모니터링단의 첫 대외활동이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 이에 장애인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및 대학생들에게 이번 장애인 정책 청년 몬터링단 활동을 적극 추전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은 오는 5월 11일까지 청년들의 시각에서 장애인정책을 살펴보고, 청년세대의 장애인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2022년도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전국 대학교(원) 재·휴학생 중 만 19세 이상~34세 미만 청년(1988. 5. 5. ~ 2003. 5. 4. 출생자)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정부의 장애인 정책 제도 모니터링과 개발원 혁신계획 수립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는데, 특히 올해는 지난해 일부 지역에서만 실시했던 지자체 장애인 복지 담당 공무원 대상 전화 모니터링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모니터링 활동은 언택트로 진행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도 수여된다.
한편 개발원은 지난 2020년도부터 ‘장애인정책 청년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AI·IoT 활용 장애인 정책 개선방안, 장애인 복지서비스 상담관련 비대면 도입방안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홈페이지(https://www.koddi.or.kr) 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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