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조현희 기자 = 2022년 7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아코디언 신포니에타가 서울 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예찬하 지휘 및 편곡의 본 공연은 '오페라의 유령', '인생의 회전목마'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을 재해석하였으며, 아코디언 특유의 향수를 자극하는 음색을 극대화한 편곡으로 지친 서울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가 '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а'를 연주하여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이어서 선보였다.
서울아코디언 신포니에타는 서울아코디언오케스트라의 음악 전공 수석들과 상임담원 2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장르와 국경을 넘어 감동, 기쁨,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음악을 꿈꾼다. 서울아코디언 신포니에타 스튜디오는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393 규당빌딩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