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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이자 백신접종 후 2명 사망

백신안전위원회, 두 명의 사망자 발생…화이자 백신과 인과관계 조사 중

  • 안기종 특파원 newzealand@newskorea.ne.kr
  • 입력 2021.05.08 18:53
  • 수정 2022.04.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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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뉴스코리아 포토 DB
백신접종 @뉴스코리아 포토 DB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안기종 특파원 = 뉴질랜드 보건당국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 한 후 숨진 두 명의 80대 사망자를 조사하고 있어 화이자 백신접종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 관계자들은 두 명의 사망자는 현재 백신 접종과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없다고 말했으나, 여러 상황을 종합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1NEWS는 보도를 통해 “의료진들은 두 명의 사망자가 백신 접종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망자는 모두 백신 부작용 모니터링 센터에 보고되었으며, 이 프로세스에는 의약품 인준기관인 메드세이프(Medsafe)가 모든 보고서를 꼼꼼하게 조사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Covid-19 백신을 접종한 두 사람이 언제 접종했는지와 백신접종 후 사망 시기 등에 대한 내용은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뉴질랜드 백신접종 현황(5월 4일 기준)
뉴질랜드 백신접종 현황(5월 4일 기준)

현재, 30만 회분 이상의 화이자 Covid-19 백신이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 접종되었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4월 3일까지 7건의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196건의 덜 심각한 사례도 보고되었다.

보건부 대변인은 "우리는 화이자 백신을 신뢰하고 있으며, 화이자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부작용 모니터링 센터는 더니든에 본부를 두고 있는데, 이 센터의 핵심 역할은 뉴질랜드에서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메드세이프와 협력하는 것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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