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첫 번째 NFT로 오는 26일부터 사공이호 멤버 오리알씨의 NFT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SBS 인기가요에서 'WAKE UP'으로 데뷔한, 사공이호(SAGONG_EE_HO)는 유명 작곡가 김형석이 대표인 노느니특공대에서 만든 혼성 3인조 버츄얼 밴드로 메인보컬 쑤니(XOONY), 프로듀서 오리알씨(OREER.C), 드러머 이태원팍(ITAEWON PARK)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으로 아이돌은 멋지고 예쁘고 섹시한 컨셉(이미지)를 내세우는데 비해, ‘사공이호’는 언더독, 오타쿠, 루저의 차별화된 컨셉을 내세우고 있다. 현실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로 MZ세대들의 공감을 얻기 위함이다.
오리알씨의 NFT는 오는 26일 빗썸메타의 NFT 마켓플레이스 네모마켓 내에서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총 1200개의 각자 다른 이미지로 제작되며 이중 500개는 이마트에 관련한 NFT로 생성된다.
구매자들은 랜덤하게 NFT를 가질 수 있으며 이마트에 관련한 NFT를 소유한 경우 향후 6개월간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나머지 NFT는 팬클럽 멤버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형태가 예상된다.
사공이호는 버추얼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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