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블랭키(BLANK2Y)가 오는 6월 17일과 18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Deutsche Bank Park. 51,500석)에서 펼쳐지는 유럽 최대 규모 K-POP 콘서트 'K.FLEX'에 출연한다.

'K.FLEX'는 유럽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K-POP 페스티벌이며, 2022년 공연에는 NCT DREAM, ENHYPEN(엔하이픈), 몬스타엑스(MONSTA X), AB6IX(에이비식스), 카이(KAI), 마마무(MAMAMOO), IVE(아이브), (여자)아이들 등 한류 스타들이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 데뷔 앨범을 비롯한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한 블랭키는 해외 팬미팅 투어와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K-POP 신흥 주자’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 바 있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는 블랭키는 이번 공연을 통해 특유의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으로 라인업 공개 시점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작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블랭키 공연 이후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키위 팬 라이라는 "블랭키의 K.FLEX 출연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작년에 중앙아시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블랭키와 올해도 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껏 나에게 주어진 환경과 위치에서 나름 열심히 노력해왔다. 더욱 성장한 블랭키 멤버들, 내 일상에 열정을 심어준 블랭키를 K.FLEX에서 꼭 만나 보고 싶다.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