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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벌에 장군별이 39개, 무궁화가 20여개 떳다! 대한민국군가합창단

대한민국군가합창단, 제6회 정기공연 잠실롯데콘서트홀에서 2,000여객석 만석하 성황리에....

  • 박광호 기자 ghfkddl919@newskorea.ne.kr
  • 입력 2023.06.12 10:31
  • 수정 2025.01.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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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서울) 박광호 기자 =  11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 장군 별이 39, 영관 무궁화가 20여 개가 떳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대한민국 군가 합창단은 예비역 장성과 영관장교, 대학교수, 성악가 등 90여 명의 남성으로 구성되어,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정기 연주회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제6회 정기공연을 실시했다.

 

 

국가안보의 일선에서, 산업의 현장에서, 교육·문화계 등에서 오랜 기간 일해 왔던 역군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가 합창단은 나라와 군을 사랑하고, 이웃과 벗들을 늘 생각하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더불어() 노래() 하면서 화성의 아름다움, 그리고 타인에 대한 경청과 배려를 위한 절제가 화음의 기본임을 중요시 하며, 나라사랑의 합창을 통하여, 선배들이 살아온 삶에 대한 열정을 후배들에게 오롯이 전하고자 코로나192년여 정기공연을 못하다 2,000여 석의 객석을 가득 채우고 제6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올해는 6.25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우리는 전쟁을 잊을 수 없고 잊어서는 안되도록 노력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세계평화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과 참전국 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무대로 관객들로 부터 크나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홍두승 대한민국 군가 합창단 단장(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군가는 군인들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부르고 서로의 공감대를 넓혀 갈 수 있는 우리들의 노래이며 노랫말에 담겨있는 나라사랑에 대한 메시지는 보다 밝고 희망찬 우리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들 자신과 나라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군가 합창단은, 오는 23일 태국 방콕에서방콕에서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는 정전 70주년 기념 태국 참전용사ㆍ가족 위문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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