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주요뉴스

본문영역

필리핀,마욘화산 적어도 3개월동안 화산 분출활동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측

2014년 화산 분출 상황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

  • 이창호 특파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3.06.19 16:32
  • 수정 2023.06.25 12:0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관계자는 현지시간 19일(월) 발표를 통해 현재 마욘화산의 분화가 적어도 3개월 동안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23년 6월 15일 밤 마욘 화산의 용암 분출 모습  @사진제공 : Mark Alvic Esplana

 

Phivolcs 이사 Dr. Teresito Bacolcol 현재 마욘화산의 분출은 2014 8월부터11월까지 분출했던 활동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상황에서는 마욘화산이 활동을 멈추기까지는 최소 3개월은 걸릴 이라고 예측했다.

마욘화산은 6월 18 오전 5시부터 6월 19 오전 5시까지 265회의 낙석과 889톤의 이산화황 플럭스를 배출하였으나, 화산의 지진 활동은 기록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언제든지 격렬한 화산 분출 활동과 산사태로 인한 낙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험지역에 접근은 철저히 막아야 된다" 전하며현재 "마욘화산 분화구에서 3.3km 지역의 Mi-isi   Bonga 협곡에 1.5km 길이의 느린 흐름의 용암이 흘러 내리는 모습이 관찰 되고 있다" 전했다.

국가재난위험관리협의회는 6월 19 마욘화산 분출로 인해 20,127명이 대피하고 있다고 전하며, 정부는 화산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7,150만페소(한화 17억원) 현금과 음식텐트  위생키트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037-130689-04-011(IBK기업은행)
예금주 : 주식회사 뉴스코리아

후원하기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10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