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상응 항공기 사업부장은 필리핀 파사이市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 된 공군 심포지움에 참석하여 ”필리핀 공군의 방어 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FA-50PH의 개조와 개량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필리핀 전체 영토를 수호하고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핵심지역3곳에 FA-50비행대 설립"을 권고 했다.
김상응 사업부장은 제안을 통해 필리핀 공군의 영토 수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비용적으로 효율적인 방법도 제시하였는데, 현재 보유중인 FA-50PH의 전투 범위를 늘리기 위해 300개런의 외부 연료 탱크와 함께 공대지, 공대해, 공대공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레이더 및 표적시스템등을 포함 한 전투기의 개조 또는 개량 할 것을 권고했다
필리핀 공군은 2015년에서 2017년 5월까지 한국항공 우주산업으로부터 총12대의 FA-50을 189억 페소에 인수 하여 공군의 주력기로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5개월 동안 말라위 전투에 투입되어 큰 활약을 보였다.
FA-50은 여러국가에서 구매를 선택 한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로 비용 효율적 측면에서 가지고 있는 첨단 전투능력은 유연한 운용을 할 수 있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상응 사업부장은 현재 개발중인 KF-21에 대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참여하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한국정부가 60%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2010년 인도네시아가 지분의 20%를 나머지 20%는 KAI와 민간 파트너가 보유하고 있다”고 전하며 “FA-50에 이은 두번째 첨단 다목적 전투기 개발사업으로 2026년까지 한국에 배치 될 것”이라고 전하며 필리핀 공군의 관심을 유도"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