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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음성명작페스티벌, 오는 21일 개막!

-드론쇼·윤도현 밴드 축하공연 등... 볼거리 넘쳐나
-농작물 구입하면 농산물택배·인삼 세척·전동카트 이용 무료

  • 한기석 기자 hks@newskorea.ne.kr
  • 입력 2023.09.04 11:17
  • 수정 2025.04.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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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리아=음성) 한기석 기자 =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음성농부의 선물, THE 명작이라는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지역의 주요 농산물인 화훼·고추·인삼을 테마로 개최해오던 음성군 꽃잔치·음성청결고추축제·음성인삼축제 등 3개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축제이다.

음성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농부의 정성과 선진 재배 기술로 생산한 농축산물인 음성명작(음성명품작물의 줄임말)의 우수성을 알리고음성명작의 상표(브랜드)가치와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크게 공연 · 체험 · 전시 · 판매행사로 나눠 펼쳐지며, 지난해보다 볼거리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서는 농부의 선물을 주제로 한 영상과 춤·음악이 어우러지는 주제공연 음성을 상징하는 로고·농산물을 표현한 드론 쇼 불꽃놀이 윤도현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농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음성명작 농민가요제도 열린다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본선에 오른 농민 가수들이 본선에서 뽐낼 노래 실력이 기대된다.

 

또 어린아이부터 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했다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쇼와 벌룬쇼가 매일 주무대에서 열리고주말 저녁에는 버스킹 존에서 재즈 버스킹 향연이 펼쳐진다.

 

체험 행사로는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농산물을 활용한 명작 운동회가 눈길을 끈다고추 무게 맞추기인삼 낚시고구마 나르기 등 음성산 농작물을 이용한 게임으로 남녀노소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음성명작페스티벌 명작장터 모습 @음성군
지난해 음성명작페스티벌 명작장터 모습 @음성군

 

또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팜크닉과 보물곳간을 열어라가 이번 축제에도 선보이는데방문객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팜크닉(farm+picnic)은 사전(하루 20)과 현장(하루 10접수를 통해 참가자에게 돗자리와 파라솔 등 피크닉세트와 다과·음료를 제공한다또 보물곳간을 열어라는 축제장 곳곳에 곳간의 자물쇠를 열 수 있는 열쇠를 숨겨두고열쇠를 찾는 이에게 음성 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농산물 전시명작 사진전 등 전시행사도 준비했다농부들이 정성스럽게 수확한 농산물의 품평회를 열고그 작품과 음성명품작물 사진을 전시한다또 명작 네컷이라는 주제로 스티커 촬영 기계를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사진을 찍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판매행사로 행사장 내 판매 부스에서 음성명작인 인삼고추화훼과수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음성명작전시관 고추 @음성군
.지난해 음성명작전시관 고추 @음성군
.지난해 음성명작전시관 인삼 @음성군
.지난해 음성명작전시관 인삼 @음성군
지난해 음성명작전시관 복숭아 @음성군
지난해 음성명작전시관 복숭아 @음성군

 

구매한 음성명작은 농산물택배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농산물 서비스 존에 배치된 전동카트를 이용해 축제장 내에서 구매한 농산물품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운반할 수 있다.

 

또 인삼을 사면 인삼 세척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명작장터에서 청결고추를 구매하면 현장에서 가공해 주는 고추 방앗간 서비스(유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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